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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고기는 맛있었던 왕십리 '59년 똥돼지'

by 안녕휴게소 2019. 10. 28.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다들 안녕하신가요?
안녕휴게소 에디터 쭌입니닷!ㅎㅎ
추울땐 불판 앞에서 구워먹는 고기죠ㅋㅋㅋ
너무 추워서 얼른 불판앞 고기에게로 달려갔답니다ㅋㅋㅋ

왕십리에 있는 '59년똥돼지' 입니다.
내부에 단체손님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외부 테이블에 앉았는데 이게 참... 실수였어요.ㅎㅎ

메뉴판 입니다!
똥돼지2인분과 공기밥1개 주문했습니다!

기본상인데 여기서부터 약간의 문제가...
여러분 절대 이게 다가 아닙니다!
원래는 기본 계란찜과 밥을 시키면 나오는 찌개도 나와야 하는거에요!
저희는 계산하고 나갈때 알게되어서 얘기도 못했네요...ㅠㅠ
그리고 겉절이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네요... 흠...
그래서 교환해달라고 했는데 알바인지 남자직원분께서 한마디 말씀도 없이 그냥 가져가서 다시 바꿔 주더라구요.
바쁘셔서 그랬겠죠?
여튼 기분이 좋지는 않았습니다.ㅠ
그래도 고기가 앞에 있잖아요 여러분?ㅋㅋㅋㅋ

고기가 지글지글~!
김치와 콩나물, 마늘도 구워줍니다!!
근데 쌈 채소도 안주시길래 원래 안주시는거냐고 여쭤봤더니 갔다주셨어요ㅋㅋㅋㅋㅋ...진짜 왜 이러시나요...

김치말이국수 입니다.
사실... 무슨 맛이지...? 싶었습니다.
계산하고 나서는데 다른 테이블에 계란찜과 찌개가 있는걸 보고 저희만 못받았다는걸 알았습니다.
맛집이라고 소개받아서 저도 여러분에게 소개시켜드리고싶은 마음에 기대했는데, 다시 찾아가고싶진 않네요...ㅠㅠ
고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너무 솔직한 리뷰인가요ㅋㅋㅋ
여튼 여러분!
혹시 가시거든 빠짐없이 다 챙겨드세요!

59년똥돼지
주소 - 서울 성동구 무학봉 28길 3 평화교회 (왕십리역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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